1. 스트레칭의 중요성
- 해야 되는 이유
운동을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다치지 않고 꾸준히, 오래오래 이어 하는 것입니다.
즐거움을 위해 운동을하는데, 부상으로 인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됩니다.
소중한 내 몸을 위해, 굳어있는 몸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(웜업 스트레칭)
또 운동을 마친 뒤 달래주는 (쿨다운 스트레칭) 마무리 운동이 꼭 필요합니다.
혹시 모를 근육과 뼈에 대한 손상이나 부상에 대한 예방을 위해서 말이죠
한 번에 5분씩, 하루 10분의 스트레칭으로 건강하게 관리한다면
큰 부상 없이 다치지 않고 꾸준히 운동과 취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.
다만 주의해야 될 것이, 무리하게 늘리거나 당기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
천천히 부드럽게, 가동범위 안에서 움직여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.
꼭 운동시간뿐만 아니라, 일상에서도 생각날 때마다 해주신다면 개운한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느끼 실 수 있습니다.
지금 글을 보고 있는 이 순간에 기지개를 같이 한번 쭉 켜어보면서 시작해보겠습니다.
2. 스트레칭 방법
목 : 약 10초간 좌, 우, 위, 아래로 시선을 옮기면서 목을 가볍게 당겨줍니다. 그다음 왼쪽 방향으로 10초간 빙글 돌려주며, 그 반대로 10초간 돌려줍니다. 시선을 옮길 때나 목을 돌릴 때 강하게 휙휙 움직이지 않고, 부드럽게 옮겨줍니다.
상체 : 왼, 오른팔을 가슴으로 당겨 쭉 이완시켜줍니다. 이와 동시에 고개를 팔의 방향 반대로 돌려줍니다.
그다음 가볍게 어깨를 몸으로 당겨 돌려줍니다. 마무리로 오른팔을 등 뒤로 넘기고 당겨주세요. 10초 뒤 반대편인 왼팔을 등 뒤로 같이 넘겨주시고 당겨주세요. 팔꿈치를 지긋히 눌러준다는 생각으로 누른 뒤 편안하게 숫자를 세어주세요
허리 : 양손을 허리춤에 얹고,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돌려줍니다. 호흡을 하면서 돌려주세요.
하체 : 오른쪽 다리를 살짝 펴고 양손으로 가볍게 눌러주세요. 동작을 할때는 반동을 주지말고, 고정 된 자세로 눌러주셔야 합니다. 두번째로는 양 손으로 각 양 발목을 짚고 시선은 아래로 하여 눌러줍니다
손목과 발목 : 가장 먼저 양 손목과 발목을 부드럽게 천천히, 원을 그리며 돌려줍니다. 부담감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움직여줍니다.
주의하실 점은 모든 동작은 무리하지 마시고, 거듭 강조하지만 가동되는 범위 내에서 움직여주세요
3. 스트레칭의 효과
몸풀기, 즉 스트레칭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. 활발하게 움직이는 동적 스트레칭과 정적 스트레칭입니다
동일한 포즈라도 실행하는 운동법과 호흡에 따라 전혀 다른 스트레칭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
효능 효과의 차이를 실감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.
운동 전 준비운동과 스트레칭 시간의 절반 정도가 좋습니다.
예를 들어보겠습니다. 운동 시작 전 10분 정도 미리 준비운동을 하고 스트레칭을 한다면 운동 후 5분 정도 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.
아침에 일어난 후 스트레칭을 하고 싶다면 가동성을 느낄 수 있는 스트레칭이 좋습니다.
밤새 수면으로 인해 긴장되어있는 근육과 관절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하고 가동 범위를 늘리기 때문이다. 10분 정도만 해도 딱딱하게 굳어있는 근육들을 이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 됩니다
저는 평소에 운동할 때 스트레칭을 등한시 한 편이었습니다.
어차피 움직이면 땀이 나고 자연스럽게 몸이 풀리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컸습니다.
20대 초, 중반일 때야 젊으니깐 큰 부상과 문제가 없었는데, 점점 나이가 들다 보니 스트레칭을 생략하다 보면
온몸이 삐걱거리고 불편함이 생기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.
골반과 무릎 발목이 시큰시큰거린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몸소 체험하고 느껴지다 보니
경각심을 갖게 되었고, 그 뒤부터는 운동 루틴에 웜업과 쿨다운 스트레칭을 꼭 넣게 되었습니다.
아파야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. 사실 크게 어려운 것도 아닌
단 하루 5분, 10분 쉽고 간편한 스트레칭으로 50년 이상 즐겁게 운동을 즐기려고 합니다
여러분들은 이런 위험부담을 줄이시고, 안전하고 건강하게 운동을 즐기시길 바랍니다.
평소 스트레칭을 안 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공감을 하실 겁니다.
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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